장수군이 지리산문화권 연계 개발을 앞두고 오는 5월 8일까지 지리산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과 사전환경성검토(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공람대상은 역사?문화자원 정비사업인 합미성 복원사업을 비롯해 지역관광자원 정비?조성사업인 장수승마장 레저타운, 도로?교통기반시설 확충사업인 장수 IC~월곡승마장 연계 도로개설과 합미성~지지계곡 연계 도로개설 등 총 사업비 1천3백96억원이 포함된 것으로 산림문화관광에서 공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은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공사가 추진해 2018년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은 공람 기간 내에 공람장소를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제출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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