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벼 육묘생산(상토, 육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정읍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재배농가로 상토는 ㏊당 30포, 육묘는 300상자를 지원한다.
상토와 육묘 중 하나만 신청 가능하며, 구매 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농협 정읍시지부, 지역농협, 상토업체와 협의회를 갖고 양질의 상토와 육묘의 공급방안 등을 협의했다.
고인경 농수산유통과장은 “영농일정에 맞춰 상토와 육묘의 적기 공급이 이뤄지도록 벼 재배 농가는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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