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 2천만 원 발전기금 전달
전주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우리 학교 가는 길’ 동문초청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열렸으며, 약 150명 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주대 동문과 발전기금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임정엽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및 전북특자도 유창희 정무수석,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김수옥 전주 고려병원 이사장, 이병철 도의원을 포함한 시군 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만남과 교류를 위한 식전 스탠딩파티를 시작으로 개회 및 기도, 환영 인사,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 문화공연, 그리고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재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모교에 전달했다.
또한, 이병철 전북특자도의원, 최용철 전주시의원,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등 3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박진배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100년 향해 비상하는 한 해가 되도록 동문의 결속과 응원, 지지 등을 부탁한다"며 "글로컬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며 도약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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