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인 지원 체계 구축 노력 다짐
김제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은용)는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지사협 특화사업 추진 방안 및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복지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도 병행해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독거남성 식료품 나눔 사업 및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올해 특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키로 했으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기동대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기로 다짐했다.
고은용 민간위원장은 “2024년 갑진년은 동쪽을 상징하는 사신 중의 하나인 청룡의 해인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백산면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미화 백산면장은 ”지난해 최일선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지사협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에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대응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전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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