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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전북이 지방시대 여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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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전북이 지방시대 여는데 앞장”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4.01.23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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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협의회 58차 총회 참석
특자도출범지지·성원감사인사
기준인권비제도 개선 필요 강조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지방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준인건비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김관영 도지사 등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58차 총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그동안 공동결의문 채택 등 힘을 모아준 시도지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전북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제16대에 이어 제17대 시도지사협의의회 부회장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제안한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을 점검하고 향후 개최 예정인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제안할 지방안건인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지역공공의료체계 강화’, ‘자치경찰권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법 특례 시행으로 신규 업무가 추가되고 국가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 수요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국가정책 및 지역현안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인건비제도 개선을 통한 신규 인력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지방안건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에서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차기 개최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시도지사협의회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지난 제57차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하였으며, 김관영 지사와 김태흠 충남지사를 부회장으로, 김두겸 울산시장을 감사로 선임하며 제17대 임원단을 구성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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