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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자산운용, 6번째 공모주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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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자산운용, 6번째 공모주펀드 출시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4.01.19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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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달부터 IPO기업공개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어닝자산운용(www.earningam.com) 이상헌 대표는 첫 달부터 공모주 순풍이 불어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어닝자산운용이 어닝공모주플러스일반사모투자신탁제5호를 출시했다. 최초설정규모가 총 55억원으로 설정된 이 펀드를 통해 어닝자산운용은 “금년 초부터 집중되고 있는 IPO시장에서 공모주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 등록이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이 회사는 약 3개월 전인 2023년 9월에 설정된 어닝공모주플러스일반사모투자신탁제4호, 어닝공모주플러스코스닥벤처펀드제1호 두 펀드 모두의 연 환산 수익률이 전분기말 기준 연 환산 25%를 넘어서며 이전보다 눈에 띄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닝자산운용은 2022년 6월 금융위원회 등록일부터 지속적으로 공모주펀드를 런칭하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어닝자산운용의 이상헌 대표는 “다소 냉랭했던 시장의 분위기가 작년 하반기부터 ‘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IPO 대어들이 몰리며 전반적인 증권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모주 시장이 활성화되며 전년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대변하듯 1월부터 IPO를 추진하는 기업이 9곳에 달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중에는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차전지 관련기업인 ‘이닉스’, 발행 확정이 된다면 올해 첫 조 단위 규모의 코스피 상장기업이 되는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상헌 대표는 금년 1분기 중 수익차등형 구조의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 설정을 목표로 펀드레이징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금리의 변동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자산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예견되고 있으나, 연초부터 뜨거운 공모주 시장은 이러한 변동성 장세에서 효과적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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