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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본격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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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본격 운영 돌입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4.01.1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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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2024년 피해방지단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피해방지단 30명을 구성하고, 관내 피해 신고가 접수된 지역 위주로 피해방지단이 집중 투입 출동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에 나서게 된다.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조수로 작년 피해방지단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멧돼지 737마리, 고라니 1,789마리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상당수 포획해 농작물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앞서, 지난 10일 총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처리 지침과 안전 수칙 준수사항 등을 남원시, 남원경찰서, 야생생물관리협회의 주관하에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24년1월15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했다. 특히 남원시는 야생동물 포획과 실적의 효율적인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부터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앱을 상시 활용할 예정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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