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전국 PC방 이용률이 19.38%로 집계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PC방 이용률이 4년 만에 반등하면서 암흑기에 따른 악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평가다.
이처럼 PC방 이용률이 점차 증가한 데에는 엔데믹 분위기가 확산과 더불어 ‘디아블로4, ‘TL’,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다양한 온라인 신작들이 연달아 출시한 데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더 로그에서 발표한 2024년 1월 첫째 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연말연시 큰 폭으로 이용률이 상승한 FC 온라인 (구 피파 온라인 4)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70% 상승함에 따라 주간 점유율은 22%를 차지하면서 연말연시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사용시간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중 PC방 프랜차이즈 업계 1위인 아이센스PC방의 1월 첫째 주 전국 이용률을 살펴보면
최고 이용률 시간대는 16~18시로 54%를 달성하였다.
아이센스PC방은 전국 평균 PC 이용률은 일반 PC방의 약 2배 이상 달하는 수치로 대당 매출로 환승하면 약 2배 이상 높은 대당 매출 18,168원이다.
PC 이용률이란 시간 대비 PC방 좌석 이용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용률이 높을수록 매출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경기지역의 정상 영업한 PC방의 수는 2022년(396곳)보다 93.7% 증가한 767곳으로 집계되면서 업계에서는 과거 코로나19발생 이후 감소했던 PC방 이용률이 다시 부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2024년 연초부터 PC방 창업이 다시 인기를 끌면서 아이센스PC방 관계자는 PC방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1억 대출이자 지원부터 6천만 원 추가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센스PC방은 매주 화요일 구로구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설명회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