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기능성신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슈올즈(회장 이청근)는 지난 6일 슈올즈 부산 생산공장 확장설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박옥수), 사상구청장(조병길), 사상구의회 의장(윤숙희),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김형균)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축사를 했으며, 세계적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원의 연주 공연 및 생산공장 투어,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로 성대하게 치뤄졌다.
부산 사상구에 있는 신발 공장을 인수해 리모델링을 거쳐, 2,500㎡의 대지에 연면적 4,900㎡ 지상 3층 규모로 생산라인, 제품연구개발실, A/S센터, 해외 R&D센터 등으로 확장 설립했다. ㈜슈올즈의 이청근 회장은 “부산공장 확장 설립을 통해 그동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문 물량을 원활하게 제공하게 될 것이며,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는 슈올즈는 ‘신발에 과학을 담아’, ‘발 끝까지 건강을, 땅 끝까지 행복을’ 이라는 목표로 세계 1등을 향해 발돋움을 하고 있다.
현재 전국 150개 가맹점이 있으며, 연구소, 메디치오 진동칩(2022년 식약처 의료기 등록) 생산공장, 물류센터, A/S 센터, 완제품 생산공장 까지 자사 브랜드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기능성 신발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가맹점 오픈으로 수출을 시작하였으며, 뉴질랜드, 인도, 중국, 중앙아시아를 거점으로 수출국 다변화 모색에 총력을 쏟고 있다.
슈올즈는 CF 방영 및 드라마/예능 PPL 등 다양한 매체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슈올즈는 기능성 신발 분야에서는 드물게 2022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 참가해 금상과 최고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7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금상 수상, 부산에서 개최된 2022년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사업성 부문 1등상, 2021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대상,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기술력까지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슈올즈의 기능성신발에는 "의료용 자극발생 기계기구(Machine or Instrument for Generating Electric Stimulation, Medical Use)" 품목군에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적합하다는 인정을 받은 진동칩 「메디치오」가 장착되어 있다.
슈올즈의 이청근 대표는 “기능성 신발 분야가 성장하며 다양한 효능을 표방하는 신발들이 많은 방법으로 출시됐지만, 슈올즈의 진동칩은 공신력있는 국가기관에서 의료기기 수준의 효능·효과를 입증해 GMP 획득 및 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프리미엄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주)슈올즈 이청근 대표는 점차 노령화와 운동부족으로 근골격계의 문제에 대해 중력을 받는 인체는 신발에 해답이 있다는 확신 속에 기능성신발 분야만 연구하여 발명 특허를 획득하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건양대와 산학 협력을 통해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논문(2018년)도 발표했다.
앞으로 슈올즈의 글로벌 진출 전략은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슈올즈는 모든 제품을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2018년부터 5년간 연 평균 50% 이상의 기록적인 국내 매출성장을 맞추기 위해 생산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부산 생산공장 확장을 계기로 슈올즈는 Made in Korea 프리미엄 제품의 품질과 본격적인 해외사업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조병길 부산시 사상구청장은 “슈올즈가 앞장서면 신발 산업의 메카 부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신발 산업을 토대로 첨단 스마트 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