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국모 BMK 혼은 담은 열창으로 관객들에게 감동 선사
전북은행은 지난 12일 JB문화공간에 가수 ‘BMK’를 초대해 전주와 군산 시민들에게 계모년의 대미를 장식할 명품 콘서트를 선물했다.
전주 공연은 JB문화공간 2층 라운지에서 전문 MC 이미영의 소개로 시작, 120명의 전주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열었다.
이어 저녁 7시에 군산 JB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BMK의 소울 충만한 목소리와 혼을 담은 열창에 관객들은 60분 동안 박수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이날 공연에서 가수 BMK는 16년 만에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그리움만 굿바이’를 비롯해 ‘나 항상 그대를’, ‘아름다운 강산’, ‘사랑하기 때문에’, 삐에로는 우릴 보며 웃지‘ 등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를 들러줬다.
가수 BMK는 “전주는 올때마다 정이 가는 도시, 그리고 군산은 알수록 매력적인 도시”라며 “전주와 군산 시민들에게 올해 마지막을 행복하게 추억할 수 있는 공연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와 군산 JB문화공간에서는 남은 12월 동안 어린이 클래식 렉처 콘서트, 크리스마스 재즈 파티, 크리스마스&송년 티파티, 베토벤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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