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오후 9시…SNS 인증 이벤트 병행
정읍시가 신정동 소재 한국가요촌 달하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테마로 야간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한국가요촌 달하의 색다른 모습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가요촌 달하의 야경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게 빛날 ‘루미나리에 정원 달빛아래’ 행사는 12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국가요촌 달하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반짝이는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9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병행된다.
강용원 관광과장은 “한국가요촌 달하의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과의 사랑이 담긴 사진도 찍고, 변화하는 한국가요촌 달하의 모습도 꼭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가요촌 달하는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를 주제로 조성된 관광지로 2019년 문을 열었다. 지난 9월에는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모를 통해 JTV 전주방송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JTV 전주방송은 전시관과 야외공간의 리뉴얼을 통해 한국가요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K-POP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종합콘텐츠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는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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