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이복형 의원과 오승현 의원이 지난 7일 시사매거진미디어가 주최한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국민, 지역, 문화, 경제 분야에서 희망을 주고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자체 의정 부문에서 이복형 의원이 발전 대상, 오승현 의원이 공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복형 의원은 경제산업위원장으로서 정읍시의 대규모 사업 추진 및 기반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해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승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수행하며 정읍시의 소모성 예산과 부서별 중복사업 여부를 심도 있게 파악하고 신규 사업예산 등 심사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복형 의원은 “정읍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 도시의 청사진을 만들어 가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현 의원은 “민생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 대해서는 예산을 적극 반영하고, 재정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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