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24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8일 완주군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과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전일제) 20명, 일반형(시간제) 7명, 복지형(참여형) 50명 등 총 77명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하며, 근무장소는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기관 등이다.
신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완주군청 사회복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후 2차 면접 심사로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더 많은 분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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