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0:13 (일)
'도내 최대 소 사육지' 정읍 럼피스킨 의사환축 최종 음성 판정
상태바
'도내 최대 소 사육지' 정읍 럼피스킨 의사환축 최종 음성 판정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11.21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일 오후 정읍시 칠보면에서 발견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한시름 덜게 됐다. 

21일 전북도는 정읍시 칠보면 한우농가(60두)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18일 14차 확진판정 이후 3일째 추가 확진이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추가 럼피스킨 의심신고도 없지만 예찰 및 정밀검사를 강화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성효 도 동물방역과장은 "소 농가는 살충제 살포 등 구충 작업을 강화하고 럼피스킨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발견되면 즉시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은 도내 최대 규모의 소 사육지역으로 한우 9만 9189마리와 젖소 5903마리 등 총 10만여 마리를 사육해 도내 전체 사육량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홍민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