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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미생물배양센터 첨단장비 도입 ‘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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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미생물배양센터 첨단장비 도입 ‘탄력 ’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3.11.15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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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전북도 농촌지도장비 균특예산 7억9500만원 추가 확보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장비와 농촌지도 현장순회차량 등 도입
임실군이 건립에 들어간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조감도)

 

임실군이 내년도 농촌지도장비 균특예산 7억9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 최첨단 장비도입에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군에 따르면 미생물배양센터 장비 도입 비용인 7억5000만원과 영농현장의 기술 보급 효율화 증대를 위한 현장순회지도차량 4500만원 등 2024년 전라북도 농촌지도장비 균특예산 7억95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내년도 전라북도 농촌지도장비 균특예산 28억4000만원 중 약 28%를 차지, 적극행정의 성과로도 크게 평가받고 있다. 

군이 건립에 들어간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는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 군비 15)이 투입되는 친환경농업 기반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북도 등 관계부처의 다각적인 노력에 힘입어 미생물배양센터 장비 도입 7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도차량 도입 예산도 추가로 확보하여 고령화 대응 및 효율적인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영농현장 순회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군이 확보한 7억9500만원의 예산은 내년도 전라북도 농촌지도장비 균특예산 28억4000만원 중 약 28%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미생물 배양 장비 도입과 현장순회지도차량 도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 적극 행정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배양센터 신축과 함께 총 156억원(국비 70, 군비 86) 규모의 과학영농시설 건립 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인 현장 기술지원 등을 토대로 관내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One-Stop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김관영 도지사와 전라북도의 관심과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에 힘입어 장비 예산까지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센터 구축과 지도차량 도입을 통해 보다 친환경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인 기술지원 등으로 관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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