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밑거름 되길
김제 신풍동 부녀회(회장 이순임)가 지난 8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신풍동 부녀회는 39명의 회원으로 구성,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봉사활동과 신풍동 관내 경로당 부식 전달 봉사 및 환경 정화 활동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4회에 걸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총 6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순임 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김제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기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김제시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들의 꿈을 향한 노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소감을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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