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의원 연구단체인 ‘정읍시 민간위탁 제도연구회’가 6일 제도개선 및 감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서향경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이만재·이상길·정상철·송기순·오승현·한선미 의원으로 구성된 정읍시 민간위탁 제도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7월 연구용역 착수에 이어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정읍시 민간위탁사업 현황분석을 통해 민간위탁 개선방안 및 조례 개정방안, 성과평가 및 감사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서향경 대표의원은 “연구회 활동 및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가지고 정읍시의 선진 민간위탁 제도를 마련,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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