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광주전남북제주지회 전북노무사회 신임 회장에 신용순(52) 노무사가, 사무국장에는 황석민(36) 노무사가 당선됐다.
1일 전북노무사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3대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거에 나선 3명의 노무사들이 투표를 거쳐 최종 신용순 노무사와, 황석민 노무사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회장 당선자 신용순 노무사는 1999년 제8회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하고 서울특별시청 및 전라북도청에서 노사관계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후 2006년 신화 노무법인으로 개업하고 현재는 노무법인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무국장 당선자 황석민 노무사는 2018년 제27회 공인노무사 시험에 합격 후 노무법인 중용에서 근무한 바 있다. 현재는 노무법인 연의 대표 공인노무사로 재직하고 있다.
신용순 노무사는 "전북노무사회 소속 노무사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우리 지역에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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