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2B 상담 사흘 간 62건 진행...탄소분야 세미나 2건도 성황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이종길)이 전라북도,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2023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이하 INTRA)에 참가해 62건의 B2B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 마련한 전시공간은 ▲기업별 홍보부스 ▲탄소제품 디스플레이존 ▲전라북도 지원사업 성과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 성과관 ▲재활용 탄소섬유 활용 예술품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져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전라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 성과관도 큰 관심을 받았다.
탄소산업 활성화 T2B(Technology to Business) 지원사업, 탄소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이차전지 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취업 연계 전문 인력 양성사업, 전주 특화 K-방산 취업연계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 ‘전라북도 지원사업 성과관’에 전시된 9가지 지원사업의 내용 뿐 아니라, 지원사업 참여·수혜 기업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 관계자는 “전북 탄소기업이 국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전라북도와 산업부의 노력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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