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5일간 회기 총 24건의 안건 심의·의결 예정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원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임시회 군정질문에서는 심민 군수에게 정일윤 의원이 여성회관 건립에 대한 계획과 향후 활용 방안을, 장종민 의원이 농민 공익수당 지급 확대 계획을 질문했다.
이어 김왕중 의원은 계절근로자를 활용한 외국인·이민 정책 추진계획과 임실군의 대응 방안을 , 정칠성 의원은 민원 처리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대책마련 등의 질의가 이루어졌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집행부가 제출한 임실군 지방별정직 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성재 의장은“의원 질문을 통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대책마련과 대안 등이 제시됐다”며“제시된 방안 등에 대해서 집행부는 군정 정책을 심도 있게 수립하고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의 자세로 임해야한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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