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의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지역농업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종규)가 지역농업 발전 등을 모색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연구회 김종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은 지난 20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완주 감귤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 보육시설을 방문해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완주군 삼례에 위치한 감귤체험농장을 찾은 의원들은 아띠농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이번 연구회의 선진지 견학은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계획 등 수립을 위해 타 지역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성공 배경이 된 지역농업의 정책적 역량 등을 군에 접목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종규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은 군이 진행 중인 실습농장을 활용한  다양한 대안 마련으로 귀농·귀촌을 확대하고, 임실 미래농업에 대한 발전 방향 등을 제시키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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