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 농소파출소(소장 한명신)가 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소파출소는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와 농산물 절도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해 농소자율방범대(지대장 유봉용)와 합동순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범죄 예방책으로 정읍교~목련아파트~롯데마트 간 노선에 대한 상시순찰과 농산물도매시장 고추동 등에 대한 야간순찰을 병행하고 있다.
한명신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절도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여성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중점을 두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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