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별나라여행축제가 오는 21일 상평동 소재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달과 별, 우주를 꿈꾸며’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정읍천문연구회, 국립전북기상과학관, 혜성이 주최하고 정읍시, 정읍교육지원청, 정주고등학교, 전북과학대학교에서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천체 관측과 스마트폰 천체 촬영대회, 권오철 천체 사진작가 특강 등이다.
이정열 정읍천문연구회장은 “혼탁해지는 대기 때문에 도시에서는 점차 별을 보기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가을 밤하늘의 신비로운 별 체험을 통해 친구,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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