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가축 사양관리와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축산농가를 지원한다.
시는 축산업 등록·허가농가 중 소규모 사육 30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사양관리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상 농가에 사료효율 개선제와 축종별 가축면역 증가제 등을 지원해 사료효율 향상, 생육 촉진, 장내 암모니아·유해가스 감소, 면역 증진 등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지원 제품은 가축에 급여 시 사료효율과 환경개선에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조달청 등록 제품이나 도내업체 생산 제품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광성 축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후에도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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