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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추석연휴 평온…4대범죄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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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추석연휴 평온…4대범죄 소폭 감소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10.03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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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2건 중 검거건수 47건 집계
교통사고 71건…사상자 115명
전북경찰, 선제적 치안활동 추진

 

올 추석 연휴 기간 전북지역은 비교적 평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9월28일~10월2일) 동안 발생한 4대범죄는 총 52건(절도 32건, 폭력 20건)으로 검거건수는 4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추석 대비 11건 감소한 것으로 절도 16건 감소, 폭력은 5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사고 발생현황(9월27일~10월2일)으로는 총 71건이 발생했으며 사망 1명, 부상 114명으로 집계됐다.

실제 추석 전날,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뒤 사라진 A씨(40대·여)가 29일 경찰과 소방의 합동 수색 중 장수군의 한 야산에서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악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12시9분께 남원시 금지면 고리봉 부근에서 산행 중 낙상으로 왼쪽 다리의 슬개골 골절을 입은 50대가 남원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 부근에서 산행 중이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도내 곳곳서 화재도 잇따랐다. 지난 1일 오전 3시께 남원시 쌍교동의 한 당구장에서 불이 나 업주 B씨가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또 3일 오전 6시 10분께 전주시 삼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완주경찰서와 임실경찰서는 치매 환자 실종 신고를 접수, 신속한 수색으로 요구조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무주경찰서는 호두나무 전지작업 중 전기톱에 왼쪽 팔을 크게 다친 남성을 발견, 신속히 119구급대를 요청하고 지혈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북경찰은 위급 주민과 치매노인, 자살기도자 구호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등 명절 연휴 동안 곳곳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갔다.

강황수 청장은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선제적 치안 활동과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추석 연휴기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경찰의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보내준 도민의 성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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