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추석명절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정읍아산병원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에 나선다.
보건기관 42개소와 의료기관 63개소는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휴일지킴이약국 4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은 119 또는 보건소에 전화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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