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8일 공동체와 도시재생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을 위해 5개 유관단체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 이봉열 이사장, 정읍신문펜클럽 송원섭 회장, 정읍시공동체협회 조성국 회장, 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유옥경 이사장, 리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재운 이사장이 참석했다.
공동체와 도시재생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사업은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정읍역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곽창원 지역활력과장은 “프리마켓을 단순한 상거래 장소가 아닌 즐거움과 추억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로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통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프리마켓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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