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이 12일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경계하자는 취지로 진행한 캠페인은 지난 5월 초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이 전라북도의 첫 주자로 나섰고 이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우 본부장은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기원 KOTRA 전북지원단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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