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과 출향인이 함께 모여 하나되는 화합 한마당 잔치
김제 성덕면(면장 온인석) 발전협의회(회장 박영운)는 오는 16일 성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실시되는 제8회 성덕면민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 이장회의 등을 갖고 다양한 의견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덕면민의 날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직장인밴드, 김제시립합창단 공연 및 초대 가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노래자랑과 체육행사를 열어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 한마당 잔치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한 성덕면 농가들이 직접 기르고 만든 농특산품을 홍보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영운 발전협의회장은 “8번째를 맞이하는 성덕면민의 날이 뜻깊은 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로 만들기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면민 모두가 참여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인석 성덕면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면민들과 함께 풍요로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이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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