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지난 6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지자체, 시민 등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중앙선 부분 절선, 횡단보도 신설,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재정비,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등 운수업체 종사자, 교통안전 전문위원, 지역주민 등 의견과 민원으로 접수된 22건 중 6건을 가결하고 6건을 보류했다.
양현식 경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만족도 향상 및 보행자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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