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상동 주민자치회(회장 류춘환)가 지난 29일 이학수 시장과 염영선 도의원, 이도형 시의원 등 내빈과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3년 내장상동 주민자치회 운영경과 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설명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투표를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반찬 나눔사업’과 ‘고위험군 가정환경 개선사업’이 2024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주민자치사업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편성돼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류춘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내장상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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