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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외통상거점센터, 전북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픈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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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외통상거점센터, 전북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픈데이 개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08.30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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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 수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30일 베트남과 인도 수출에 따른 중소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픈데이(“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개최했다.

오픈데이는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 뉴델리의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와 협업해 현지 전문가와의 실시간 온라인 소통을 통해 베트남·인도 수출과 관련한 모든 것을 질의·응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진행된 오픈데이에서는 수출·통관 관련 질문(30%)과 해외인증 관련 질문(23%)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도내 기업이 어느 부분에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전라북도는 지난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통상거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인도 뉴델리까지 거점센터를 확대했으며, 2022년 바이어발굴수 1589개사, 상담 310건, 수출실적 1145만불을 달성하며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거점센터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해외지사 역할을 대행 하는 글로벌 파트너사업,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샘플발송 지원사업, 내방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수상품 설명 및 상담연결을 위한 상설전시관 등을 운영하며 다방면으로 전라북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경진원에서는 FTA를 활용한 수출 지원을 위해 ‘전북FTA통상진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산지 증명서 발급 지원 등 관세사가 상주해 무료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찾아가는 교육 및 설명회,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통상 관련 문의는 수출통합지원시스템과 경진원 해외통상본부(063-711-2046)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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