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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 힘 모아 우리 경제 기(氣‘)살리는 ‘황금녘 동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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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 힘 모아 우리 경제 기(氣‘)살리는 ‘황금녘 동행축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08.29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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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중기청, 5월 ‘봄빛 동행축제’ 이어 9월에도 ‘황금녘 동행축제’ 진행(8.30~9.27)
-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9.15~16, 전북도청 서편광장)
- 라이브커머스(소담스퀘어,20여개사), 지자체몰(전북생생장터,140여개사)
- 한사발 막걸리축제(전주신중앙시장,9.1~2), 싱싱장터 산나물축제(진안고원시장, 9.22~24) 등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촉진 행사인 ‘황금녘 동행축제’가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29일간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에는 5월, 9월, 12월 총3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봄빛 동행축제’에 이어 가을에 개최는 이번 동행축제는 추석명절에 맞춰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하며, 경제주체들의 기(氣)를 살리자는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우리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동행축제가 진행된다. 먼저,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 9월15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가 개최된다.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60개 부스가 운영되며, 도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한 할인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우수소상공인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전주’를 통해서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판매)를 진행한다. 과일세트, 떡선물세트, 각종 밀키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양한 우수제품에 프로모션을 더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에서도 9월 동행축제와 추석을 맞이해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140여개사가 참여하는 동행축제 기획전 상품에 대해 25%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등 동행축제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전주신중앙시장에서는 9월1일부터 2일까지 ‘한사발 막걸리축제’가 열린다. 신중앙시장의 역사와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시장먹거리와 정통 막걸리·동동주·모주 등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된다. 

또한 진안고원시장에서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싱싱장터 산나물축제가 개최되며 청정지역 진안의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계절별 농특산물을 직거래 장터에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4개의 특성화 시장 및 4개 지역의 상권활성화구역에서도 동행축제를 즐길 수 있다. 점포 할인행사는 물론 경품·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북중기청 안태용 청장은 “9월 황금녘 동행축제를 계기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물론 우리 경제전체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우수 소상공인제품을 구매하는 등 작은 실천으로 힘 모아 기(氣)살리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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