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지난 1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정헌율 시장을 만나 익산시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라북도회는 지역과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품지원 및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돕기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건설 장학사업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근홍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해 일터와 삶터를 잃은 익산시민들이 다시금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질병의 위험이 아직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힘든 상황에 폭우로 인한 피해까지 더해져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곤란에 빠져있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향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전라북도에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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