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지난 5일 ‘선도명상 한마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전국에서 내‧외빈들과 선도명상 체험자들이 참석,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어 맨발 걷기 명상과 일지스토리 갤러리 투어가 모악산 선도의 계곡과 일지 브레인 아트 갤러리 2층에서 각각 진행됐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선도명상은 우리나라의 고대로부터 전해져온 명상법으로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라는 천지인 정신, 그리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홍익정신이 핵심”이라며 “선도명상을 대중화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 증진, 역사회복,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실천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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