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영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화영어’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수료자’ 및 영어우수자 중 16명을 대상으로 주 3회(월?수?금) 10분 동안 현지의 원어민과 전화통화를 통해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직원들이 희망하는 교육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교육에 따른 부담감을 최소화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시는 지난2008년 추진했던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 매주 목요일 퇴근시간 후 2시간동안 40여명의 직원들이 캐나다 출신 원어민과 대화를 통한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청은 지금 직원들의 영어학습 열기로 뜨겁다.
또한 시는 오는 9월 ‘영어체험 학습센터’의 개관으로 시민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국제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어 능력을 개발, 지방행정의 글로벌화에 대처하고 있다.
게다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 남원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나아가고자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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