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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영어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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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영어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
  • 전민일보
  • 승인 2009.04.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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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영어공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영어 체험교실사업을 대폭 확대 강화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58억을 투입해 도내 141개 초등학교에 영어체험교실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도 50억원을 투입해 100개 초등학교에 영어교수매체와 멀티학습 자료를 구비한 영어체험교실을 구축할 계획이며, 10억원은 2008년에 구축한 141개교에 학년별 영어교수학습 자료 구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는 초등학교 415교중 도내 지자체 지원 거점 영어체험센터 32개교를 포함하여  273개교 구축으로 구축율  66%의 초등학교에 영어체험교실이 완비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구축 대상학교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담당교사를 비롯 지역교육청 영어교육 담당 장학사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 친화적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영어체험교실 구축과 관련하여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영어도서실 등 학교 여건에 따라 방과후학교 영어수업 및 상설 영어교육활동으로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설 위주보다는 활용방안에 무게를 두고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생들에게 적절한 수업 유형 중심으로 학습 활동을 고려해 활용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학교에서 유휴교실의 규모와 설치 계획에 따라 창의적인 활용계획과 설치유형을 제시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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