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0:13 (일)
장수군, 호우 피해 최소화 위해 “복구 집중”
상태바
장수군, 호우 피해 최소화 위해 “복구 집중”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3.07.17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2차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3일부터 장수군 재난안전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왔으며,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호우특보가 호우경보로 상향됨에 따라 송주섭 부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변경·가동해 운영 중이다.

이날 상황판단회의에서는 피해 상황과 호우 전망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호우 피해 조치상황, 대응 대책 마련, 향후 대처 계획 등을 논의했다.

현재 장수군에는 13일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303.5mm의 비가 내렸으며, 18일까지 전북 지역에 100~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처리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행정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침수, 토사유실, 수목전도, 산사태 유실 등의 시설 피해는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 시설에 대한 복구도 즉시 완료한 상태다.

군은 앞으로도 피해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를 계속 유지하며 재해취약지역 예찰강화 및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적인 후속 조치 대안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