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전주의 각종 현안사업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 다할 것"
국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돼 전북 국가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예결특위는 더불어민주당 28명, 국민의힘 19명, 비교섭단체 3명 등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선임된 예결위원들은 2024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전북 지역 예결위원으로는 김수흥(더불어민주당 익산시갑),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과 이용호(국민의 힘, 남원임실순창)이 있다.
여기에 내년 총선에서 전주을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양경숙 의원의 합류 하면서 처음으로 국가예산 9조원 시대를 연 전북도의 2년 연속 9조원 대 예산확보에 큰 힘을 받게 됐다..
양경숙 의원은 “21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예결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전북과 전주의 각종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국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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