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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시장, ‘강한경제 전주’ 위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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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시장, ‘강한경제 전주’ 위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 전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3.06.28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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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시장 28일 국회 찾아 전주 발전을 위한 현안·국비사업 등 지원 건의
-시 주요 사업 소관 상임위원장과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국힘 예결위 의원에 지원 요청
우범기 시장(사진 오른쪽)이 28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를 찾아 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강한경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우범기 시장의 광폭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범기 시장이 28일 국회를 찾아 야당 지도부와 신임 상임위원장, 여당 예결위원 등을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벌였다.

이에 앞서, 우 시장은 지난 20일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민선 8기 핵심사업의 내년도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우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정부 각 부처에서 제출된 내년도 국가 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시 주요 사업들을 내년도 국가 예산에 최대한 담아내기 위함이다. 

기재부는 심의를 거쳐 정부안을 확정한 후 오는 9월 2일 국회에 제출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우 시장은 이날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민주당 홍익표 문▲이용호 문체위 간사(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군) ▲민주당 김교흥 행전안전위원장 ▲민주당 김철민 교육위원장 등을 만나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과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우 시장이 건의한 주요사업은 ▲전주고도 지정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전주혁신도시 아트센터 건립 ▲국립중앙도서관 전주분관 건립 등이다.

우 시장은 또 새만금~김제~전주 간 지방도 702호선 국도 승격과 전주 외곽순환도로 우아~신리 연결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는 기재부 예산심사가 끝나는 오는 8월 말까지 정부예산안에 전주 발전을 위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안 사업의 추진 당위성을 정부와 정치권에 적극 피력할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날까지 전북도, 지역정치권 등과 힘을 모아 기재부 설득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전주의 대변혁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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