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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아동 삶의 질 향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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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아동 삶의 질 향상 노력
  • 전민일보
  • 승인 2009.04.03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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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재조명해보고 정책의 일관성 및 지속성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 시도 사업관계자 연수가 전라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
강사로 초빙된 김정원 중앙연구지원센터 소장은 ‘한국사회와 교육복지’주제 강연에서 “교육복지투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의무를 다하는 사업이 아니며 어려운 환경요인에 의하여 교육·문화·복지 등에서 소외된 취약아동들을 발굴하여 교육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궁극의 목표이며 사업의 성패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끊임없는 고민과 배려 및 관심에 의하여 결정되며 따라서 사업관계자들의 책무성이 그만큼 크게 요구된다” 라고 밝혔다.
종전의 사업설명 위주의 단조로운 연수방식을 탈피, 현장사례와 쌍방향 의사소통 기법을 접목시키고 관계자들의 역할과 특성에 맞는 연수과정을 개발하여 연수의 질을 한층 높여 실시하고 있다. 연수를 통하여 사업관계자들의 인식과 역량이 제고되고 책무성이 강화되어 사업의 성과향상과 추진력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복지투자사업은 취약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이뤄지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도내에서는 2006년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현재 전주, 군산, 익산시지역 46개교에서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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