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조래춘)가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착한가게 5호점으로 카페빈스가 선정돼 지난 12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5호점으로 선정된 카페빈스의 임은두 대표는 지난 2020년 카페개업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관촌면 천사모에 매월 3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특히, 임 대표는 사선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의 젊은 사업가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관촌면의 착한 가게는 관촌면 천사모 모금 활동에 참여해 지역 주민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공동체를 실현할 목적으로 공동모금회의 협조를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천사모 모금활동에는 주민 70여명이 1계좌 기부를 하고 있으며,  관촌면 착한가게는 삼미정 1호점, 삼성반점 2호점, 터미널정육점 3호점, 가얏골감자탕 4호점, 카페빈스 5호점 등이 선정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관촌 착한가게를 앞으로 10호점, 20호점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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