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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완산갑 태기표후보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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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완산갑 태기표후보 출마선언
  • 전민일보
  • 승인 2009.04.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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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주완산갑 공천후보로 확정된 태기표(60) 예비후보가 31일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태후보는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지난 20년동안 전라도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가진 한나라당 후보로 1천1번째 타석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로 출마했다며 3백만도민과 1백만 전주시민이 될 수 있는위용 전북건설에 온몸을 바치겠다 고 밝혔다.
태후보는 “수도권 인구집중과 폭발에 따른 환경재앙, 물류와 교통대란, 부동산투기와 지가폭등으로 고질적인 한국병이 발생했다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총체적 해법으로 새만금에서 전주-대구를 잇는 새로운 동서횡단 축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태후보는 “J프로젝트등 전국이 관광레저단지 광풍이 불고있어 새만금 프로젝트와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며 새만금 프로젝트는 강국 코리아를 만들려는 철학적인 바탕에서 추진되고 관광레저산업은 부안, 정읍, 고창과 연계돼야 한다 며 이대통령과 한나라당이 국가창건 작업으로 새만금의 역사를 다시 써달라 고 호소했다.
태후보는 새만금 도시국가 건설을 주창하며 새만금에 원유와 금속등 세계적인 자원시장을 개설하고 최첨단 공법과 기술이 접목된 환경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바이오에너지산업, 풍력, 태양 에너지등 저탄소 친환경에너지종합유통단지와 R&D연구소를 유치하겠다고 피력했다.
태후보는 또한 전북지역대학에 한글대학 설치, 국악기 제조클러스터 조성, 전북다문화지원센터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태후보는 전주북중, 경기고, 서울대를 졸업했고 전주대교수, 전북도 정무부지사, 한국석유수출입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신공영고문을 맡고 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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