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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 운영 내실화 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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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 운영 내실화 치중
  • 전민일보
  • 승인 2009.03.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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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영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폭 넓은 이해와 공유를 통해 올바른 영재교육 정책 수립 및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북 영재 육성 활성화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초청 설명회’가 30일 전북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영재교육 담당교사 및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전북 영재교육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담당교사와 학부모들의 대면식을 통해 다른 지역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김영안 과학정보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전라북도 영재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영재교육 시행 계획 및 운영 지침과, 특히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질제고 및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영재교육 시범수업, 창의적산출물발표회 및 지도논문연구대회의 안내 등 2009년도 전라북도 영재교육 운영 방향 전반에 걸쳐 설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전북영재교육은 2007년 제2차 영재교육종합진흥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2008년부터 안정된 기조아래 부흥기를 맞아 올해는 영재교육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과학정보교육과 김영안 과장은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기초(60시간 이상), 심화(120시간 이상)등 체계적인 연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재 판별도구 및 교수ㆍ학습자료 개발ㆍ보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도강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자생적으로 활동하는 영재교육 관련 연구회를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하고, 정책 세미나 및 워크숍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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