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이 사학연금센터 4층 TP 교육센터에서 퇴직교직원의 행복실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제7기 TP나누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소파를 만들고 남은 가죽으로 카드케이스를 직접 제작해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1일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 734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사회를 위해 교육지원, 생활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명현 이사장은 “제7기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퇴직교직원들의 퇴직 후 인생 2막의 보람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로 나눔문화 실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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