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가 최근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이 뜨거운 열기속에 마무리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모덕래)는 지난 20일 정기인사에서 전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적응훈련(On The Job Training)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16명의 전입직원들은 직무역량 강화와 타 팀의 업무를 이해하기 위해 현장적응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지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영목표에 대한 세부추진 요령 ▲일선지소 농업용수관리 및 수리시설물관리 요령 ▲양?배수장 가동 및 관리요령 ▲농업용수개발 및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추진방안 ▲농업인의 요구사항 수렴과 처리방안등 업무처리에 대한 사항을 임실군과 완주군관내 현장을 직접 방문,체험했다.
모덕래 지사장은 이날 교육 참가들을 격려하고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광역수계 19500ha 수혜면적 수원공을 관리하고 있는 대아 댐에서는 구댐 축조단계에서 신댐 축조까지 과정과 댐관리의 중요성, 그리고 지사(전주완주, 군산, 익산)간의 협조체제와 역할에 대해 설명한 후, "고품질 쌀 생산과 고객만족에 대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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