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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도정한 김제쌀 저녁엔 제주도민 식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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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도정한 김제쌀 저녁엔 제주도민 식탁에
  • 임재영
  • 승인 2006.08.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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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당일가공-주문배달 시스템 홍보
김제시의회 (의장 안기순)의원 14명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 연구소가 주관한 의원연찬회에 참석 했다.

이번 의원 연찬회는 제5대 의회 개원이후 각 의원들이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필요한 업무 연찬을 위해 참석 행정사무감사·조사방법과 예산·결산심사 방법 및 의사진행과 본회의 질문 및 발언 방법, 조례안 작성 및 심사·핵심기법 등을 익혔다.

특히 연찬회 기간 중 김제시의원 14명과 시공무원4명, 기타 10여명은 김제시 공덕농협 조합장(대표 문홍길)이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에 소재한 (주)전북쌀사랑농업회사법인 도정공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친환경 김제쌀의 신뢰성과 타지역쌀과의 차별화를 부각시키기 위해 제주도내 기관과 관공서, 시내중심가의 상가와 마트 등을 돌며 소비자들에게 아침에 도정한 신선하고 맛있는 쌀을 저녁 식탁에서 맛볼 수 있는 ‘당일가공 및 주문배달 시스템 운영’ 등을 제주도민들에게 홍보 했다. 

이와 함께 2006년 문화관광부지정 최우수 축제로 금년8회째(9월 20일부터 9월24일)개최되는 김제지평선축제의 행사 프로그램을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이날 거리 홍보도 함께 병행해 현지 공장에서 가공한 김제 쌀을 1포장 당 500g씩 1,000포대를 홍보용 팸플릿 2,000부와 함께 시민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김제 쌀을 이용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제주시 김모(52세)씨는 “김제시의원들이 먼 곳까지 직접 방문해 자기고장의 쌀과 지평선 축제에 대한 거리 캠페인 광경을 보고 놀랐다”며 “타 자치단체 의원들도 김제시 의원들의 모범적인 활동모습을 배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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