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18:08 (화)
운전시비로 승용차 운전자 폭행한 버스기사
상태바
운전시비로 승용차 운전자 폭행한 버스기사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3.03.02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전자를 폭행한 전주 시내버스 기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시내버스 기사 A(5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5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운전자 B(30대)씨를 주먹과 발 등으로 폭행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B씨가 버스 정류장 근처에 정차하자 경적을 울렸고 이후 시비가 붙어 다투다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폭행으로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