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는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를 이끌 센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연구소에 따르면 양성평등센터장은 지역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집행, 사업 수행 지휘·감독, 직원에 대한 업무부여 및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응시자격 조건은 지역 제한은 없으나 △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여성정책 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 여성학·행정학·사회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 성별영향평가, 성인지예산, 여성정책 관련분야의 5년 이상 연구·실무 경력을 갖춰야 한다.
오는 6일 오후 2시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관련 상세내용은 전북연구원 누리집(http://www.jthink.kr)에 게재된 채용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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