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여개국 전직 대통령 등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연대 촉구
평화세계를 만들고 세계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4일 싱크탱크(THINK TANK) 2022와 세계평화정상연합(ISCP)은 경기도 가평군 HJ국제문화재단 문화홀에서 ‘신통일세계를 위한 세계원로회 추진결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성대회에는 해외 전직 대통령 등 100여개국의 원로 지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원로회의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5월 ‘디 엘더스 라운드테이블(The Elders Roundtable)’의 출범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디 엘더스 라운드테이블은 평화세계 건설을 위해 세계 원로의 지혜와 통찰을 공유, 연대, 실천하고자 출범된다.
이날 첫 세션에서는 뉴트 깅그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의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한 원로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그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세계적 지지를 구축하는 세계 원로회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신통일한국을 위한 원로회 비전과 활동’을 주제로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조만웅·윤정로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공동회장의 기조 연설이 이어졌다.
이날 한국 추진위원으로 조만웅·윤정로 공동회장이 임명, 메달 수여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2021년 5월9일 출범한 싱크탱크 2022는 더불어 잘사는 공생의 경제, 더불어 참여하는 공영의 정치, 더불어 실천하는 윤리의 공의를 통해 각국의 산적된 문제에 대한 정책들을 제시한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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